거제시 고현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임춘식)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3회 대한민국 암각화 서예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전에는 350점의 작품이 응모해 글부분에서 신미나 씨의 ‘명심보감중에서’가 특선을 수상했고, 강시남, 전영애, 황경숙, 양원경 씨가 한글부분에서 입선을 차지했다.
 
신상근 고현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잘 운영되어 수상자 배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암각화 서예대전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가치와 역사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전국 서예대전으로 수상한 작품은 오는 3월18일부터 3월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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