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이 들려주는 천년의 비밀을 사진으로 만난다.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환경사진가 조성제 사진전 <천년의 전설, 우포>에서 태고적 비밀을 간직해온 우포늪의 신비로운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2015년 1월 28일부터 2월 23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환경사진가 조성제 사진전 <천년의 전설, 우포>를 개최한다.

조성제 작가는 습지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작업을 해온 환경사진가로, 2008년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 기념 특별전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다수의 전시에 작가로 참여하였으며,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봉암갯벌과 주남저수지에 이어서 조성제 작가가 지난 수 년 동안 작업한 습지 사진을 담아낸 이번 전시에서는 태고적부터 간직되어 온 우포늪지의 신비로운 풍광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세계 습지의 날(2월2일)과 올해 열리는 제12회 람사르 총회를 기념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되었다.

환경사진가 조성제 사진전 <천년의 전설, 우포>는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1월 28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감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감상’을 신청하려면 아래 이메일로 이름과 참여자수,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환경사진가 조성제 사진전 <천년의 전설, 우포>
○ 전시기간_2015년 1월 26일(수)~2월 23일(월)
○ 전시장소_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관람_오전 10시~오후6시(오후5시30분까지 입장/무료)
○ 주최_거제시문화예술재단
○ 문의_055.680.1009(‘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감상’신청_midex@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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