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유치원․초․중․고교 13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시 부북면 부북초등학교 부지 내에는 밀양유치원(6학급), 양산시 물금읍 소재엔 양산유치원(10학급)이 생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에 현동초등학교(38학급)와 진주시 초전동에 장재초등학교(30학급)가 신설 대체로,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무동초등학교(32학급)가 무동지구내로 이전된다.

또 ▲통영시 광도면 제석초등학교(36학급) ▲김해시 진영읍 진영중앙초등학교(37학급) ▲거제시 아주동에 내곡초등학교(24학급) ▲거제시 상동동 거제상동초등학교(36학급) ▲양산시 물금읍에는 신주초등학교(30학급)와 증산초등학교(36학급)가 신설되며 ▲김해 구산동에는 구산고등학교(30학급)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거점중학교인 미리벌중학교(7학급)는 상남중학교(3학급)와 초동중학교(3학급)을 합쳐 밀양시 청도면에 들어선다.

미리벌중학교는 오는 3월 1일자로 통폐합, 현 소재 학교에서 공사 준공 전까지 교육과정 운영 뒤 9월 1일자로 신축 건물로 이전하게 된다.

경남교육청 학교설립추진단 전석자 단장은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학사일정과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급식 준비 등 개교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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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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