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4일 열린 시장실에서‘제6차 시민신문고의 날’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곡 영진자이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신청한‘순환버스 운행 증회’와‘아파트 하자에 대한 대책마련’등 2건의 민원으로 면담을 가졌다.

시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공감한 권민호 시장은‘순환버스 운행 증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적극 검토추진하고, 하자보수에 대해서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심사청구를 유도하는 한편 시공사에게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시민신문고 운영은 권민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이의 실천을 위해 지난 9월부터 6차례에 걸쳐 ‘시민신문고의 날’을 운영해 총 24건의 면담 사안 중 17건에 대해 수용했으며, 수용되지 않은 검토과제에 대해서도 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하는 등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시민신문고의 날’은 매월 2, 4주 수요일 개최되며, 시민신문고 신청은 시 홈페이지, 시청 시민신문고TF(본관 2층, 감사법무담당관 내), 열린시장실(본관 1층), 직소민원실(본관 2층)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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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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