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창호)은 ‘배움이 즐거운 학교’ 제10회 경남교육박람회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인 경남교육박람회는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주관으로 지금까지 교육정책을 홍보하는 전시형 박람회와 달리 도내 학생과 도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테마형으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성찰·소통·공감’의 경남교육비전을 제시하고 교육현장의 우수 사례들을‘공감·창의·배움·안전’네 가지 주제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18개 지역교육지원청과 17개 우수학교가 참여하는 교육홍보관을 비롯해 경상남도교육청관, 독서교육관, 스마트교육관, 교육특색관, 대학홍보관, 교육산업관 구성해 총 91개 기관이 참여해 제각기 특색을 살려 다양하게 보고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도내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합창, 뮤지컬, 국악, 난타, 관현악 등 31개 공연팀이 무대 공연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도 마련돼 있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오창호 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배움이 즐거운 학교’ 육성과 함께 경남교육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이번 박람회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경남교육의 현 주소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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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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