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옥포2동주민자치위원회와 옥포2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옥포2동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포도시계획도로 중로 2-31호선 꽃길 사후관리를 위한 정리 작업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만개 후 시들어진 꽃대를 예초기로 제거하고 쓰레기 및 지장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으며 신규 꽃길조성지에 장비 및 부지 정리를 해 내년에 더욱 더 아름다운 꽃길을 위한 토대를 제공했다.

옥포산복도로 꽃길은 지난 3월부터 옥포2동 민간단체가 자율 참여해 부지 조성, 지장물 제거, 파종, 제초작업을해 도로변 공한지에 황화코스모스, 금계국, 백접초가 활짝 핀 예쁜 꽃밭을 일궈냈다.

신동율 옥포2동장은 "민간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통한 환경정비를 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꽃길을 만들어 동민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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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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