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랑나눔 봉사단’이 올해 3번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둔덕면 상서마을 일대에서 20여 명의 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독거, 장애아동을 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상대로 진행됐으며, 옥포복지관의 빨래차는 마을회관 앞에서 이불, 담요 등 큰 세탁물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가정 2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봉사단원들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일일이 찾아 집수리 및 청소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노후 전등과 배선기구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분전함 교체, 스위치, 콘센트 등을 바꿔 달았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랑나눔 봉사단’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의 확산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봉사하는 공사 이미지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의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3월 28일 장목 관포마을, 5월 27일 하청 신동마을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봉사활동을 가져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올바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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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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