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지난달 31일 거제옥포중학교 2학년 3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출동, 아라SEA 수사대'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가상의 살인사건을 기반으로 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사건 수사를 통해 조선산업 관련 전시유물을 이해하도록 구성돼 있다.

단순한 소모성 체험이 아닌 자기주도형 체험학습으로 사건의 단서를 수집・추리함으로써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콘텐츠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중등 1학년과 2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 이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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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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