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는 거제면 건강위원회와 연계해 '화원마을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고 여가활용과 노년기 질환 예방을 위한 걷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달 22일 결성식을 가진 거제면 '화원마을 걷기 동아리'는 마을회관에서부터 화원저수지(3km)까지 걷기 코스를 정하고 오후 2시에 집결해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을 걷는 1530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거제시보건소에서는 올바른 걷기방법과 효과, 출발 전·후 스트레칭법,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법 등 노년기 신체활동 기본 과정을 매주 월요일 총4회에 걸쳐 운동법을 지도하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는“남녀노소, 언제 어디서나 가장 쉽게 접근할수 있는 걷기 운동을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소집단에서부터 시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걷기동아리 결성, 등반동아리 등을 연계한 걷기 운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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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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