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효친회는 지난 19일 장평초등학교에서 어르신 400여 분을 초청해 제24회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메아리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알레크시아 댄스시범단의 댄스공연, 초청가수 및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정용관 회장은 “우리의 경로 효친 사상과 윤리의식을 다시금 일으켜 세워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친회는 1990년 6월23일 61명의 회원으로 정식 출범해 24년 동안 꾸준히 봄에는 효도관광 가을에는 경로 위안잔치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의 효행고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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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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