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제8회 남부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명사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남부면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남부면생활체육회, 각 자생단체가 주관하는 금번 행사는 남부면주민자치센터의 농악시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식후행사 후 다양한 민속, 체육, 화합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국화향기 그윽한 오곡백과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열리는 금번 행사는 남부면 12개 마을,1800여 명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부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마음이 되는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사의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각설이'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남부면에서는 '남부면의 역사와 자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도 마련돼 있어 면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다.

김옥덕 발전협의회장과 옥광석 면장은 “금번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하여 면민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남부면의 발전을 앞당기고, 거제관광 1번지 남부면의 면모를 일신하는 데 면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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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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