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추억, 소녀 라는 꽃말을 가진 예쁜 타래난초를 소개합니다.

 

타래난초

꽃말: 추억. 소녀.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희랍어의 speira(나선상으로 꼬인) 과 anthos(꽃)의 합성어로 작은 꽃들이 나선형으로 화경을 감아올라가며 피는 모양을 뜻합니다.

키는 30㎝ 정도 자란다. 잎은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점점 작아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기부는 줄기를 감싼다. 연분홍색의 꽃은 5~8월경 줄기 끝의 수상(穗狀)꽃차례로 풀린 용수철처럼 꼬이며 핀다. 투구처럼 생긴 꽃은 길이가1㎝도 채 되지 않는다. 흔히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고, 때때로 흰색 꽃이 된다.

SNS 기사보내기
GIBNEWS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