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58무술회 제3지역(연초ㆍ하청ㆍ장목 지회)은 지난 27일 연초면사무소에서 연초면의 어려운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거제시 58무술회 제3지역(지역장 황이자)은 매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행사 개최와 우리지역 등산로에 산불조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이웃돕기를 솔선수범 해오는 단체이다.

이번에는 연초면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거제시 58무술회 제3지역은 연초면(지회장 원용만), 하청면(지회장 원종운), 장목면(지회장 박옥률) 3개 면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약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황이자 지역장을 비롯한 임원과 각 지회장은 “일심단결하여 지역발전과 자원봉사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손상원 연초면장은 “지역장과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를 표하며 후원 아동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밝게 자라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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