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번영회 송덕비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거제시 둔덕면 거림리 주민자치동산에서 후손을 비롯한 내․외빈,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정대부 박공 순석 불망비와 면장 신옥권 송덕비’ 제막식을 가졌다.

옥태명 송덕비건립추진위원장은 “통정대부 박공 순석 선생은 진사급제하여 정3품인 통정대부가 됐고 주민들의 안위와 빈민구제와 고향을 위해 자비를 들여 건평 33평의 기와건물 1동을 건축하여 면청사로 사용 후 둔덕중학교 교사로 이용을 하게 하는 등 자선사업을 했다. 지방행정가인 신옥권 선생은 한국전쟁 당시 면장으로 재임시 피난민의 구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했으며, 지역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전념을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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