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연초면 다공마을 들녁에 연꽃단지가 개장했다.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덕성)와 연초면 다공마을회(이장 윤성명)는 지난 18일 다공마을 연꽃단지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창규 도의원과 신임생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윤부원 의원, 김해연 전 도의원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연꽃단지는 지난 2012년부터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의 힐링의 공간이자 마을의 소득사업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과 연꽃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윤부원 시의원과 김해연 전 도의원, 다공마을 윤성명 이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식후에는 연초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공연과 시작된지 6개월밖에 되지는 않지만 열심히 준비한 댄스스포츠 공연, 거제앙상블의 통기타 공연으로 이어졌다.
행사를 준비한 정덕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곳 다공마을 연꽃단지는 연초면 주민자치위원들과 다공마을 주민,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구 시의원님들의 땀과 열정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잘 가꾸어 마을의 소득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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