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 장승포마전노인회(분임회장 공양간)가 7월 12일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장승포동의 장승포경로당에서 있었다. 김태진 장승포6.25참전유공자 회장, 김정선 장승포동장, 김인태 마전동장, 마을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

그동안 자체 사무실이 없었던 장승포마전노인회가 장승포경로당의 여유 공간에 사무실을 차린 것이다. 사무실은 몇 개의 쇼파와 의자 등으로 소박하게 꾸며졌다.

앞으로 이곳은 노인회 어르신들의 정보 공유의 장 및 휴식하는 쉼터로 활동될 예정이다.

공양간 회장은 “애타게 기다리던 사무실이 생겨 무척 기쁘다”며, “노인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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