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한방에서 사지마비동통과 타박상에 효과가 있고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는 삼지닥나무를 소개합니다.

 
삼지닥나무

가지가 3개씩 갈라지고 닥나무처럼 나무 껍질은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어 삼지닥나무라고 합니다.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팥꽃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지다. 3~4월에 노란색 꽃이 피고, 7~8월에 달걀모양의 열매가 익는다.

한방에서는 어린 가지와 잎을 구파마라는 약재로 쓰는데 풍습으로 인한 사지마비 동통과 타박상에 효과가 있고 신체가 허약해서 생긴 피부염에도 쓰인다.

한국(경남,경북,전남,전북)중국, 일본에 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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