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하청면 제29대 김옥태 면장이 40년 공직에서 퇴임했다.

지난 6월 27일 하청면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직원, 내외빈,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지역구의원인 김창규 도의원과 신임생, 윤부원 시의원이 참석해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옥태 하청면장은 40년간의 공무원 재직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시추모의 집 착공시 민원해결과 행정절차 마무리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김면장은 장기요양보험법 시행에 따라 장기요양원인 거제 옥산의 정원과 사등 청곡의 실버웰 등의 요양원을 건립하는 거제시사회복지분야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는 고향인 하청면장으로 재직 시 보상 등으로 답보상태로 지지부진하던 LH보금자리 주택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면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하청면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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