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옥포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은한)는 26일 덕포해수욕장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옥포지구대 정병권 대장, 옥포지구대 이덕남 여성명예소장, 옥포2동 자율방범대 지성원 대장.덕포 상인번영회 문승현 회장 등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광거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피서객들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옥포생활안전협의회는 매년 피서철 해수욕장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덕포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피서객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음료를 건네기도 했다.

이은한 회장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족과 함께 즐기고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열정 적인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날 참여한 모두가 값진 땀을 흘려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병권 지구대장은 “여러 봉사단체의 노력으로 깨끗한 백사장과 안전한 여름 휴양지로 거듭나고 따가운 햇살아래 구슬땀을 흘리는 지구대원들에 감동했다"며, "피서철에 4대악 근절과 생활안전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옥포지구대 직원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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