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호일)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 경명자)은 5월 가정의 달 기념 초청 음악회 ‘문화와 예술이 있는 삶’ 진해군악대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거제시 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거제문화예술회관과 해금강테마박물관이 공동주관·기획하는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김호일 관장은 “2013년 문화 예술로 함께하는 시민행복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진해 해군군악대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지난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를 처음 실시한 이후 매년 인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왔다. 특히 군악대는 올 연초부터 경남 거창, 함양, 산청, 마산, 밀양 등 8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거제문화예술회관과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수준 높은 공연 및 전시를 공동주관·기획해 지난 4월 29일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8월까지 총 3회의 공연과 1회의 전시를 연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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