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튤립 야생원종의 하나인 산자고를 소개합니다. 

 
산자고 (꽃말: 봄처녀, 가녀린미소)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일본이나 중국에도 자생합니다. 튤립은 워낙 유명한 알뿌리 식물로써 무수히 많은 원예품종들이 개량돼 있으며 야생원종만해도 100여종이 아시아, 중동, 유럽의 온대성지역에서 다양하게 분포합니다. 

봄이면 원색적으로 화단을 장식하는 튤립 야생원종 중의 하나입니다. 숲이나 언덕의 시원하고 물이 잘빠지는 곳에서 흔히 자생합니다.

 
이른봄에 꽃이피며 꽃대가 가늘어 오후가 되면 꽃무게를 이기지못하고 조금씩 구부러져 반듯하게 힘있게 벋은꽃을 찾기가 쉽지않습니다.

우리말은 까치무릇이라고도 합니다. 잎에 알록달록한 무늬가 들어있는 것이 아주 예쁘고 귀여운 꽃중의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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