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일운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이 지난 27일 열렸다.

90년대 초부터 시작한 일운면 자율방범대(대장 김맹종)는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지역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대원들의 작은 희생으로 무한봉사를 실천함으로서, 일운면민으로서의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축하하기 위해 강연기 거제시의회 부의장, 박석범 일운면장, 김삼윤 일운면 번영회장, 이경문 일운면 주민자치위원장, 서영재 일운농협 조합장, 옥영한 일운면 체육회, 김병원 지세포중학교 총동문회장, 김병철 일운면 재향군인회장, 이기범 거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신호상 거제시자율방범연합회장, 이종윤 장승포 생활안전협의회장, 박상훈 장승포지구대장, 각 지역방범대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일운면은 거제시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자율방범대는 특히 여름철 관광객들을 위한 교통지도와 계도에 힘쓰고 있다.

일운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이번 초소 개소식을 계기로 지역의 성실한 일꾼이 되어 지역행사의 도우미가 되고, 청소년 선도에도 적극 활동할 것임을 대원들 모두가 다시금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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