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반대식)는 지난 2월 거제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른 지역 지자체 및 기관의 우수한 시책과 활동사항을 거제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충남 태안군, 한국관광공사, 서울인사동,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위위 반대식․유영수․한기수․전기풍위원과 관련기관단체 거제상공회의소 이정학 부장,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 소속 박동철 거제경실련 공동대표, 거제관광협의회 진선도 회장, 거제사랑 지역경제협의회 백말숙 회장, 거제지역언론협의회 소속 김철문 대표와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첫쨋날인 2월 20일 태안군청을 방문해 2001년부터 태안사랑 상품권을 도입해 현재까지 350억 정도 발행한 상품권의 운영 실정과 활용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들을 수 있었으며 최근 현대적인 시설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서부시장을 방문했다.

 
둘쨋날인 2월 21일은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추기관인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이재경 부사장과 관광산업의 이해와 거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거제시의 역할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거제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2002년 우리나라 최초로 제1호 문화지구로 지정된 인사동을 찾아 인사동에서 각 지자체의 지역 홍보나 공연, 차 없는 거리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세쨋날인 2월 22일, 일정의 마지막은 대전 대덕연구단지 안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하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방문했다.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거제시 장목면에 유치가 확정된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의 건립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이종갑 센터장 및 담당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의 건립의 규모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의 실상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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