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또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한달 앞둔 24일 밤7시30분 서문삼거리 거제시상징탑 앞에서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한 기독교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메세지, 합창, 축복기도와 점등식이 진행됐습니다.

점등식에 참여한 시민들과 종교인들은 23만 거제시민의 행복과 평화를 기도하고, 캐롤송을 합창하면서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점등식은 거제시 상징탑앞에서 한해의 아쉬움을 뒤돌아 보고 새로운 내일을 희망하는 행사로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거제인터넷방송 이상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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