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이 4일 동부면 산양·동산리 추곡수매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거제시의회 의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실시된 2012년도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하고 농민들의 민원을 정취하고 격려했다.

 황 의장은 4일 동부면 산양·동산리 추곡수매현장을 방문해 현장에 나온 농민 70여 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에는 둔덕면 하둔 수매현장을 방문했고, 정오에는 동부면 구천리에서 열렸던 ‘구천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및 주민화합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 했다. 지난 3일에는 거제면 오수 추곡수매현장을 방문하고 농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농민들이 질문한 ‘수매가격 인상’과 ‘미곡처리장 조속건립건의’에 대해 황 의장은 “수매가격은 관련 행정부서에 충분한 농민들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토록 건의 하겠으며, 미곡처리장은 부지는 사등면 오량리에 매입을 완료, 내년 초에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 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지난 11월 초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매입할 201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황을 보면 면·동 76개소 검사장에서 포대 벼 49,860포대로 전년대비 13,309포대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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