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MD사 사절단 ( 대표이사: 토니 로요)일행이 동해어업관리단 및 거제시를 방문해 구체적 개발 일정을 합의했다.

Miami, Florida는 미국 마이애미에 소재하는 플로리다마리나개발주식회사 (이하 “FMD”)로 지난 4월 25일 지세포 마리나 빌리지 개발 사절단 ( 단장: 토니 로요 FMD 대표 이사)이 4월 24일 지세포 국가 어항을 관장 하고 있는 농림수산 식품부 산하 동해어업관리단 ( 단장: 박성우)을 방문했으며, 이어서 25일에는 거제시 ( 시장: 권 민호)를 방문해 지세포 마리나 해양빌리지 개발을 위한 인허가 일정을 구체화 시킨 것이다.

▲ 권민호 거제시장 일행 낚시요트 답사 모습
FMD 사절단 일행인 토니 로요( James Anthony Royo) 대표이사, 문명근 ( Myungkune Moon ) 사장, 케빈 코테 ( Kevin Cote )부사장, 에스타반 비온디 ( Estaban Biondi) 마리나 전문 기술자, 죤 합우드( John Hopwood) 마리나빌리지 운영전문가, 해양 전문 변호사, FMD 인허가 기술 용역 업체 직원, 거제시 항만 과장 등이 함께 부산에 소재한 동해어업관리단을 방문해 지세포 국가어항 동방파제 개발계획, 지세포 마리나 부지 면적및 부지 매입 방안, 인허가 진척 상황 등에 관한 구체적인 현황 협의와 지세포항 다기능 어항개발의 진척 상황 등 지세포 마리나 빌리지 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상황을 협의했다.

 
뒤이은 25일, FMD 사절단은, 거제시를 방문 김 석기 부시장 및 조 용국 조선관광국장, 김종천 항만과장 등과 지세포 마리나 공유수면 점사용 사용 기간및 사용료 감면제 규정, 부지 매입 등 관련 법안에 관해 협의 했다.

 
오찬 후 권민호시장과 환담하고 지세포항 마리나 배후 부지 이용 계획을 포함한 공유수면 점사용 신청서 접수 일정계획을 구체화 했다. 또한FMD는 배후 부지 매입, 동방파제, 하수처리장, 급유시설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개발 일정에 대한 청사진과 공유수면 감면제 규정을 적용한 신속한 인허가를 요청하고 거제시에서는 부지가 확보 되는 대로 조속한 착공을 요청했다.

FMD는 2009년 4월 한국내 해외 투자 법인을 설립한바 있으며, 2009년 7월 경상남도, 거제시와 마리나 개발 양해 각서 체결했었다. 2009년 11월에는 김 태호 도지사 일행 초청 선진화된 해양 관광도시 마이애미 비치 마리나 답사, 그 해 12월 거제시와 개발 계약 체결을 통한 사업 시행권 확보, 2010년 9월 주민 설명회 등 사업을 진척 시켜 왔으나, 2011년 01월 이후 거제시의 사업 계획 변경 요구로 사업이 정체 되었었다.

 
이후 FMD에서는 이를 타개 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관계 기관들과 조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1년 9월 주한 미국 대사관 마크 오그래이디 ( Mark O’Grady ) 상무관과 농림수산 식품부를 방문해 협의 하고, 그 해 11월 거제시 방문을 통해 그동안 쟁점이 되어온 거제시의 부지 축소 요구안을 과감히 수용 하기로 결정하고 지세포 마리나 개발을 가시화시켰다.( 거제시와의 개발협약 계약서상의 원 계획안 40,000 m2의 부지를 8500 m2로 축소 조정 )

FMD는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권의 슈퍼 요트 선박이 기항 할수 있는 국제규격의 해양 마리나 시설을 포함한 해양 관광사업의 교두보를 지세포항에 형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는 사업 모델을 성공 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 이고 있다는 것.

플로리다마리나개발 ( FMD)의 문 명근사장은 “겨울철 비수기 대책, 너울성 파도에 대한 마리나의 안전 수역 확보, 전세계적 부동산 경기의 침체 등으로 지세포 마리나 및 해양 빌리지 개발 사업은 위험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단계적 사업추진,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해양 건축 설계 등 선진국의 다양한 해양사업 모델을 도입해 위험을 분산 시킬 계획”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음을 밝혔다.

FMD 사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소재 하고 있으며 마리나 시공 업체, 해양 빌리지 설계 건축 업체, 다국적 마리나 운영업체, 국제 무역 전문가들이 극동 아시아의 마리나 빌리지 개발을 위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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