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총경 이성범)는 2010년 11월 22일 밤 10시경 남해군 미조면 소재 호도에서 머리 출혈로 쓰러진 마을주민을 남해 미조항으로 긴급 후송했다.

남해 호도 거주하는 배씨(62세)는 자가에서 술을 마신후 계단에서 실족하여 머리를 크게 다쳐 통영해양경찰서에 긴급후송을 요청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인근항포구 야간 순찰중이던 남해 순찰정(S-25정)을 현장으로 급파, 배씨(62세)를 신속하게 응급처치 후 남해 미조항으로 긴급 후송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신속한 응급처치와 초동조치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후송하였으며, 특히 긴급사고 발생시 국번없이 122번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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