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중학교(교장 곽권태)는 지난 19일 과학실에서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극과 북극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박수현 과학창의앰배서더(국제신문 사진부 차장)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 나선 박수현 앰배서더는 해양과학을 전공하고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취재한 경력이 있으며 해양생물과 관련된 여러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책이나 인터넷에서 보던 내용을 실제로 경험하신 분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질문도 하고 몰랐던 내용도 알게 되어 재밌었고 새로운 관심이 생겼다”며 만족했다.

한편 과학창의앰배서더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과학강연을 통해 과학지식 수준과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예비 과학기술인으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현직 과학기술인을 앰배서더로 위촉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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