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해양생산1팀 송창열 기정이 지난 30일 ‘2012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 지난 30일 ‘2012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송창열 기정(왼쪽에서 두 번째)
근로자의 날 포상은 노사협력 증진 및 생산성 향상 등에 공헌한 근로자와 사용자 등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를 격려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노사화합 분위기를 조성 하고자 고용노동부가 주관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에서 246명이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서 거행된 이날 행사에선 국무총리를 대신해 권구형 통영지청장이 경제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수상자를 격려하였으며, "희망이 되는 든든하고 활력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송창열 기정은 작업기준서 및 작업표준화 개발을 통한 생산성향상 기여와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참여로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특히 이번 수상이 국민추천제를 통한 정부포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1년부터 도입된 국민추천제는 산업현장에서 숨은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자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추천 가능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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