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거제옥포 초등학교(교장 문병섭) 운동장에서는 옥포 꿈바라기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자연과 더불어 지내기 위해 현장학습을 떠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학년별로 6년 동안 중복장소가 없도록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했다. 거제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역자원 자료를 활용했다. 거제지역 현장학습 장소로는 1학년 거제조선해양문화관, 2학년 양지암 조각공원, 4학년 거제토형도예촌, 5학년 포로수용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5학년 포로수용소 입장료는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했다.  3학년은 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6학년은 반성 수목원으로 다녀왔다.

출발 전, 지구대의 협조로 운전기사들에 대한 음주 측정이 있었다. 

2학년 문윤정 학생은 “1학년 때보다 재미있는 것이 많았고 특히 보물찾기가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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