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는 8일 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차회의결과 보고, 주요업무 추진사항, 향후 주요업무계획, 송영훈 감사의 감사결과보고에 이어 2011년 일반회계, 검정사업특별회계 사업 및 예산결산(안), 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김덕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작년에 비해 올해 우리경제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의 경제위기는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이며 위기를 도약의 발판 삼아 먼 미래를 위해 철저한 분석과 준비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꾀함은 물론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면 머잖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에서 시행되는 각종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여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침은 물론 우리시가 추구하는 24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4만불 시대를 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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