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백구)는 16일, 요보호 아동ㆍ여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거제가정상담센터(소장 옥영숙)에 1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위 시상금은 지난 11월 초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아동ㆍ여성 인권 지킴이의 날”행사에서 마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이 노력상을 수상함에 따라 받은 상금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묻어나 소소한 감동이 전해진다.

이날 거제가정상담센터를 방문한 김순희지킴이는 대표로 성금을 전달하며󰡒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킴이의 노력으로 성금기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며, 주위 관심으로 성범죄 없는 안전한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마전동 아동․여성 인권지킴이단은 2010년 8월에 결성하여 성범죄 예방 및 요보호 아동ㆍ여성 인권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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