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영 국회의원(한나라당, 경남 거제)은 2012년 의정보고대회 등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2012년 1월 5일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입학식에 참석해 입학한 사관생도들을 격려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윤영 국회의원과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대표, 이영만사관학교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권민호 거제시장 등 정부기관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윤영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국가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큰 기둥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거제 지역경제에 있어서도 거제경제의 40%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대우조선해양의 성장과 발전은 대한민국과 거제시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의미에서 전문 조선인력을 육성을 위한 이번 사관생도의 입학은 대우조선해양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력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위주로 생도를 선발한 입학방식에 대해 ‘학력파괴’의 신호탄을 쏘아올림으로써 대한민국의 병폐 중 하나인 학력차별을 타파하는 좋은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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