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졸 공채 신입사원들을 위한 중공업 사관학교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대우조선해양 중공업 사관학교(구.남문종합관)는 학교 조성공사가 완료된 29일 남상태 대표이사와 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된 이영만 부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석 제막식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첫 번째)와 중공업 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된 이영만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생산부문장 조국희 전무(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공업 사관학교 제막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회사 중공업 사관학교는 대학수준의 교과과정을 소화하기 위한 각종 강의실과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할 분임 토의실, 설계와 전문적인 사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산실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육․예술활동을 할 수있는 대강당과 체육시설 등도 구비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중공업 사관학교 제막식을 시작으로 현재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 및 기숙사 등 모든 준비사항이 마무리 되었으며, 내년 1월5일 입학식 거행 후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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