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졸 공채 신입사원들을 위한 중공업 사관학교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대우조선해양 중공업 사관학교(구.남문종합관)는 학교 조성공사가 완료된 29일 남상태 대표이사와 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된 이영만 부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석 제막식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중공업 사관학교 제막식을 시작으로 현재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 및 기숙사 등 모든 준비사항이 마무리 되었으며, 내년 1월5일 입학식 거행 후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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