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지난 12일 세계적인 해양 구조물 운송·설치 및 해체 전문 업체인 네덜란드 히레마(Heerema Offshore Services B.V.)社로부터 프로젝트의 무사고․무재해 작업을 통한 성공적인 건조를 바란다는 의미로 4000만원 상당의 산소농도 측정기 250개를 기증 받았다.
피터 히레마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이 갖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관리능력, 안전관리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오랫동안 다져온 우정 때문에 발주를 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생산 2팀 박영조 반장은 “산소농도 측정기는 밀폐 공간 작업에 쓰이는 주요 안전장비이며, 이번 공사를 수행하는데 반원들의 안전지킴이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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