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관장은 "거제도는 조선업과 관광산업의 양대축을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삼고 있어서 관광학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향후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관광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며, "관광관련 야간강좌를 개설해 관련업종 종사자들이 관광에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것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학과의 폐지가 아니라 그 내용을 보완해 다각적인 분야에서 활동함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거제관광발전 연구소를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제주 7대 자연경관선정 홍보대사이기도 한 황관장은 거제대학교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제주를 제주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하기 위한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점을 강조하고, 학교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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