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가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진행 하에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 거제제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2011년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은 2010년도 13개관, 명예교사 17명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가수 인순이, 성악가 조수미, 지휘자 금난새 외 100명으로 확대되어 문화 소외계층, 군인, 지역주민과 청소년 들을 위한 교육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음악평론가 장일범
이날 열리는 ‘특별한 하루’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평론가인 장일범(명예교사)씨의 해설과 바이올린 연주자 김정아·유지연, 첼로 김원선, 비올라 문명환과 함께 전자현악 그룹 샤인(전자바이올린 서윤, 전자첼로 지니, 키보드 레베카)이 특별 출연하여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일범씨는 안양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마리아 칼라스홀 음악감독을 맡고있으며, “KBS 라디오 장일범의 가정음악”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그는 삼성미술관 리움과 로댕갤러리의 목요음악회, 아트선재 센터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기획과 진행, 해설로 클래식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10월 15일에 열리는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는 바이올린, 첼론, 비올라등 바다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현악으로 이루어진 현악4중주 무대가, “특별한 하루-장일범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라는 테마로 거제도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제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해금강 테마 박물관은 2005년에 설립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며 우리의 소중한 추억속의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만든 근,현대사 생활박물관으로, 2006년 ‘음악이 있는 매직콘서트’를 시작으로, 2007년 ‘거제루미아트페스티벌’, 2008년 ‘후원의 밤과 사랑 나눔 낭만 콘서트’, 2011년 ‘개관 6주년 기념 나눔 음악회 해금강테마박물관 with NANTA'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거제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앞장서며, 거제도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행사를 진행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관장(유천업,경명자)씨는 “명예교사 사업의 확대를 통한 공연문화에 새로운 문화장르를 개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한 하루’ 행사는 거제교육 지원청, 거제제일고등학교, 대구문화 예술단, 에코투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 해금강테마박물관 (055-632-0670) 기획실장 김해경 (010-487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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