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교회에서 추위가 닥쳐올 겨울을 앞두고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 가 열리고 있습니다.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고현교회 식당과 카페테리아, 주차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거제시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됩니다.

박정곤 고현교회 담임목사-인터뷰

바자회 품목은 신사복 숙녀복 등산복 고급신발 등 공산품 20여개와 밑반찬에서부터 순대 떡복기, 김밥,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부스별 장터가 마련돼 있습니다.

나눔의 대화창구인 교육관 지하 카페테리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자회가 열리는 음식코너 옆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경품추첨이 진행되는 등 5일 오전부터 시작된 ‘이웃사랑 바자회’에는 이웃사랑 나누기 위한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권민호 거제시장-인터뷰

한편 고현교회는 오는 11월 17일 저녁 7시 30분 교회설립 70주년을 기념하고 밀알 선교회 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환자를 위한 심장병 어린이돕기 ‘사랑의 음악회’ 를 개최합니다. 거제인터넷방송 이상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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