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포해수욕장의 덕포아라나비가 지난 15일부터 운행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덕포랜드 영어조합법인(대표이사 옥치영)은 지난 13일 발생한 안전사고를 계기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코자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안전시설을 보완해 다시 개장할 계획이다.

덕포아라나비는 7월 1일 개장했으며, 덕포마을 주민 53명이 주주인 덕포랜드 영어조합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다. 높이 18미터 지점에서 안전장비를 착용 길이 400미터 와이어를 타는 체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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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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