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3일 오후1시 동부면 문화관광농원 대연회실에서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한 박명숙 경상남도 여성정책과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아동.여성 지킴이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박인숙 아동.여성인권연대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권민호 거제시장과, 박명숙 경상남도 여성정책과장의 격려사, 옥영숙 거제가정상담센터장의 시범지역 운영사례 경과보고와 조영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 센터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2002년 아동여성인권연대를 설치해 경찰청, 상담소, 보호기관, 등 36개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아동여성폭력예방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폭력의 급격한 증가와 피해자의 대다수가 친족이나 지인들로서 열악한 생활실태로 인해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이들에 대한 보호 시스템으로 부자가정 전셋집 마련 프로젝트 ‘행복하우스’를 2010년 11월부터 년말까지 1단계 모집, 홍보하고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부자가정 137세대에 공급할 계획을 추진중입니다.

이사업은 부녀의 공동공간 생활로 인한 친족 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거환경의 안정화를 통한 경제적 빈곤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거제인터넷방송 이상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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