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지난 3일 오전9시57분께 남해군 삼동면 물건 외항방파제에서 일본인 소유로 추정되는 파손된 제트스키를 현지 주민이 발견, 해경 남해파출소로 신고한 것을 조사중이다.
이 제트스키의 선체길이는 약 3m x 120㎝로 야마하엔진을(50마력)부착하고 있었으며, 선체가 반파된 상태였다. 현장 주변 및 선체수색 결과 소유자(승선자)는 발견치 못하였으나, 선체 내부에서 일본국적의 소형선박조종종면허(4급)을 발견, 확인한바 쿠로다 ㅇㅇㅇ(1967년생, 카가와현)씨의 소유로 발혀졌다.
이에따라 통영해양경찰서에서는 일본해상보안청 관계자에게 해당사항을 통보하고 공조수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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