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인명사고의 대응능력 향상과 하계 피서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경찰관 대상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경찰서 각 과, 함정, 파출소 근무 경찰관 35명을 대상으로 거제 동부초등학교 실내수영장에서 4. 25(월)부터 ~ 4. 29(금)까지 5일간 (사)한국해양구조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도 높게 인명구조 교육 훈련이 실시 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은 해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인명사고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해 완벽한 안전관리 체제 구축과 다가올 하계 피서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다하고 있다.

한편 통영해경은 지난 3월 (사)한국해양구조단에서 실시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에서 30여 명의 경찰관이 교육훈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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