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현대자동차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유자녀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2011 세잎클로버 찾기` 운동을 실시한다.

만18세 이하 교통사고 유자녀 250명이 대상이며,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1개월간이다. 신청방법은 현대차 사회공헌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 및 안전생활실천연합( www.safelife.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유자녀들의 소원을 신청 받아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유자녀에게는 소원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자원봉사 안전지도자와 1대1일 결연을 주선해 유자녀와 결연자간의 유대관계가 지속되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적으로도 통지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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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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