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연인 이보영과의 7년 연애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지성은 연인 이보영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그의 생일에 직접 폭죽 이벤트를 준비했던 적이 있다고 연애담을 털어놨다.

지성은 “베란다에서 폭죽이 터지는 걸 볼 수 있게 해주고 싶어 매니저와 함께 폭죽 50발을 준비했다”며 “그런데 여자친구는 폭죽보다 이후에 내가 경찰을 피해 매니저와 함께 도망가는 뒷모습에 더 감동 받았다고 하더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자기 전엔 노래도 불러준다. 처음에는 무조건 열창했는데, 전화는 가성이 더 아름답게 들린다는 것도 터득했다”며 즉석에서 ‘다행이다’를 열창하며 로맨틱가이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성은 데뷔 때 몸무게 85kg에서 3주 만에 다이어트를 해 13kg를 감량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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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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