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면장 김종천)은 지난 11월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햅쌀 50kg을 기탁받았다.

쌀을 기탁한 사람은 쌍근마을 김외규 씨다. 그는 평소 주위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안타깝게 여기다가, 최근 본인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쌀 50kg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살림형편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부면장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 중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한 김외규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