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10월 28~29일 이틀 간 내년도 푸른거제 가꾸기 및 꽃길조성을 위한 첫 작업으로 국도14호선 마전초등학교 뒤편 공한지에 유채 씨앗을 파종했다.

마전동 전역을 좀 더 아름답고 특색 있는 자연의 거리로 조성코자 지난 10월초에 꽃길ㆍ꽃동산 조성 예정지 조사를 마쳤다. 공한지 및 도로변 토지 정돈작업과 비료 시비를 구간별로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전동은 내년에 22개소 14,500㎡ 면적의 꽃길ㆍ꽃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도변은 유채, 코스모스, 금계국, 설유화 중심으로, 시가지 도로변은 팬지, 메리골드, 페츄니아를 심을 예정이어서 내년에는 구석구석 새로운 볼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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