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0명이 17개월 동안 안전 사고 없어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오데브레쉬(브라질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 드릴쉽 건조 프로젝트에서 8백만 시간 무재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9일 이 회사 이영만 소장(부사장)과 프로젝트 매니저 페드로 마티아스씨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데브레쉬사는 회사에 8백만 시수 무재해 달성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했다. 

 
‘무사고 무재해 8백만 시간’은 2,500여명의 작업자들이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하루 8시간을 꼬박 근무하면서 17개월이 넘도록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기록은 까다로운 드릴쉽 프로젝트인데다, 안전에 엄격한 오데브레쉬사 프로젝트에서 달성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이트 매니저 페드로 마티아스씨는 기념 오찬식에서“무사고 무재해 8백만 시간 달성까지 작은 요청에도 귀 기울이며 세계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준 DSME에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회사는 2009년부터 오데브레쉬사가 발주한 드릴쉽 4척을 수주했으며, 지금까지 1척을 인도했고 3척을 건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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