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이용국)는 7월 15일 지세포 중학교 학생 60여 명에게 서울대학교와 KAIST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기에 진로 정보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사회 학생들이 국내 최고의 명문대를 둘러보게 함으로써 어려서부터 보다 명확한 삶의 목표와 비전을 갖게 하고, 강력한 학습동기를 품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장차 나라의 대들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가 일운면 번영회(회장 박성태) 등 지역사회단체들과 의논해 이뤄졌다.

지세포 중학교 최명상 교감선생님과 교사 2분 및 수자원공사 관리팀장이 학생들을 인솔했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고 행정대학원 구민교 교수로부터 학교 소개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전 KAIST에 도착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학교 관계자로부터 연구성과물에 대한 소개를 받고 평소 궁금했던 것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유공사 이용국 지사장은 체험견학 출발에 앞선 격려사에서 “스스로 세운 인생의 목표에 헌신하는 사람은 인생 자체를 즐긴다”며 “어려서부터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정진해 나간다면 반드시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고 “내가 진학하고자 하는, 그리고 갖고자 하는 직업을 미리 꿈꾸고 성취 방향을 다잡아 가자”고 말했다.

 
편, 석유공사 거제지사는 30여 년에 걸친 정부석유비축기지 건설공사를 완벽히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에 보다 실질적이면서도 절실히 필요한 공헌 활동 찾아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기업상을 정립해 가고 있다.

※ 사진설명
사진1 : 학생들이 서울대학교를 방문, 교수님으로부터 학교현황과 미래 진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2 : KAIST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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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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