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6월 태국의 날 행사에 이어 지난 24일 네 번째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네팔의 날 행사를 이 회사 사내 잔디구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네팔 직원 250여명과 이 회사 협력사 운영팀, (주)신동양 외 37개 업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네팔 직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시하고 자국 근로자간 친목 도모와 향수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배구 경기, 다과회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와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피탐벌(부경기업)씨는 “우리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너무 행복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회사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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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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