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첫 모내기가 4월 20일 연초면 다공리에서 이뤄졌다.

이날 모내기를 한 농가는 연초면 다공리 성동규(68) 씨로 지난 3월 23일 볍씨를 파종, 3,300㎜(1,000평)의 논에 기계이앙을 실시했다.

 
이번에 모내기 한 품종은 조생종인 운광벼로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학대)에 따르면 시 전체 모내기 면적은 1,876ha로 이중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20ha이며, 추석 전 햅쌀로 출하 할 운광벼 모내기 면적은 7ha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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